사진은 새벽 꽃 시장에서 바로 들어온 아주 싱싱한 장미 입니다.
하지만 간혹 장미의 겉잎만 보고 시들고 마른 꽃 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어요.
장미의 겉잎은 싱싱한 장미 꽃 봉우리를 가장 겉에서 보호하던 아주 중요한 꽃잎이랍니다. 장미가 커가는 동안 그 모양이 색도 바래지고 크기도 일정치 않아 졌지만 장미에게 꼭! 필요한 꽃잎입니다. 플로리스트 마다 장미를 사용할 때 꽃의 모양 혹은 필요 정도에 따라 그 겉잎을 떼어내기도 또는 그대로 사용하기도 한답니다. 절대 싱싱하지 않은 꽃이 아님을 알아주세요.
사진은 새벽 꽃 시장에서 바로 들어온 아주 싱싱한 리시안셔스 입니다.
파스텔톤의 색감과 하늘거리고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꽃이라 매우 인기가 많은 꽃이지요. 그러나 다양한 꽃 중에서 시든 꽃이 아니냐며 가장 많은 오해를 일으키는 꽃이기도 해요. 소재의 특성이 원래 하늘하늘거리기 때문에 힘이 없다, 시든 것 같다 혹은 너무 다 핀 것이 아니냐고… 오해들을 많이 하십니다. 장미처럼 단단한 봉우리를 가지지 않아서 살짝 누르면 마치 접힌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. 하지만 싱싱한! 꽃임을 알아주세요.
사진은 새벽 꽃 시장에서 바로 들어온 아주 싱싱한 스토크 입니다.
동글동글한 작은 꽃잎과 다채로운 색을 가진 귀여운 꽃 스토크 입니다. 어떤 꽃과도 잘 어울리는 편이고 꽂꽂이에 많이 사용되는 꽃이에요. 원래 특성상 피면서 꽃잎이 펼쳐지고 끝부분이 둥글게 주름지는 특성이 있어서 너무 활짝 핀 것이 아니냐는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꽃이기도 합니다.
하지만 역시 싱싱한 꽃임을 알아주세요. 물을 많이 먹기 때문에 물만 잘 주면 오래오래 두고 볼 수 있는 꽃이랍니다.
위의 정보는 간혹 오해를 받는 꽃들을 소개했습니다.
저희 회사는 항상 싱싱하고 예쁜 꽃으로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.
혹시 받으신 꽃 중에 위의 소재가 포함 되어있다면 소재의 특성을 읽어보시고 참고해주시기를 바랍니다.
감사합니다.